잡다한 이야기
가장의 역할
sosohanproject
2022. 7. 21. 07:54
8월자로 복직이 결정되었다.
역할에 대한 고민이 든다.
22년 중순부터 아파트 입주인 24년 중순까지는 치열한 순간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사람을 써서 집안일을 할까하는 생각도 했다.
그게 부자의 마인드라 알고있기 때문이다. 남이 할수 있는 부분은 남에게 맡기는 것 말이다. 아이를 보는건 대체가 어려우니 집안일을 맡기고 그 시간에 아이와 놀고 부동산공부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재 돈이 빠듯한 상황에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중도금6회 중 한회차는 자납해야 한다. 즉 내년까지 5천만원이 준비되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에도 대출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결국 지금 이 시기는 치열하게 보내야 하는 시간이다. 외롭더라도 나를 갈아넣어야 하는 시간이다. 부동산 공부는 주말에 짬을 내어 해야 할 듯하다.
평일 아침에는 일어나서 운동하고 집안일한뒤 아이를 깨우고 아침등원시키고 나도 갔다가 4시에 퇴근해서 아이데려오고 잠시 아이와 놀다가 밥먹고 씻기고 집안일하고 자야지.
토,일요일에는 청소를하고 책을 읽고 부동산공부를 하고 장을보고 다음 주 메뉴를 정하고 운동을 할 예정이다.
삐끗하면 안된다. 정신 단디 차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