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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제의 이야기

    2023.06.27 by sosohanproject

  • 김장철

    2022.12.01 by sosohanproject

어제의 이야기

아침 일찍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A라는 아동 문제로 학교에 경찰이 왔다갔는데 아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니 집에 가보자는 것이었다. A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로 내가 담당하는 지역의 아동은 아니고 옆에 주임님이 담당인데 오늘 내일 휴가라 대직자인 내가 대신 나갔다. 아이가 사는 빌라 1층에는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경찰 두 명이 있었다. 경찰관은 인계를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직원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개인정보라 자세한건 알려줄 수 없다고 하여 간략한 내용만 듣길 새벽에 시끄러운 일이 발생했고 경찰이 출동해 엄마는 입원했고 집에는 아이 두명만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엄마는 일단 최소 3일 입원이라고 했고 어느병원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선생님 나는 A의 집에 들어가 A를 만났다. 사례관리 회의에서..

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3. 6. 27. 07:45

김장철

날이 추워지면 나는 알고있다. 김장철이 도래했다는 것을. 우리집 김장?? 아니다. 대상자에게 나눠줘야 할 김장박스가 한가득 온다. 한때는 민원대에 앉아있으면서 하루종일 물품을 나눠줬다. 쌀이며, 김치며.. 그때는 도와줄 공익도 없어서 앞에 앉아서 명단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하고 김치를 끌개에 올려주는 역할을 했다. 이게 한두명이면 상관이 없는데 한번에 100여명 이렇게 되니깐 잠을 자려 누우면 허리가 욱신거린다. 이렇게 김치가 아예 배달되서 온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내가 맡고 있는 단체에서 11월 21일 아침 7시부터 직접김장을 한단다. 한박스당 8kg, 140명분을 만드시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어우야.. 일단 140명을 추린다. 우리동은 수급자분들 나이순으로 자르고 있어서 명단을 받는것 자체는 어렵지..

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2. 12.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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