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행복할 것-그레첸루빈

현재 읽고있는 책이다.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정작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일은 잊고 지내는 것 같다.

스스로 바꾸려고 시도하지 않는 한 내 삶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결국 나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행복은 그 과정에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즐거운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즐겁듯 말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찰하고 시도해보고 수정하고 다시 관찰하고 수정하고.. 이런 과정들이 나 자신을 더욱 행복하게 해줄 것을 안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동안 나를 놀라게 했던 한 가지 사실은 건강상태, 즉 그날그날의 컨디션이 결심을 실천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였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지, 너무 배고프도록 방치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기분 좋을 정도의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의 조건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

나 역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그날 그날의 컨디션을 생각할 여유는 없었던 것 같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같은 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구나..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7월의 행복프로젝트로는 명상하기

8월은 정체성 +1하기

9월은 행복한 엄마(아내)로 살기

10월은 짐 줄이기

11월은 감사하기

12월은 음식 잘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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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유로앱을 깔았다.

헤드스페이스라는 명상을 도와주는 앱이다.

워낙 평가가 좋아 깔았다.

근데 영어로 이야기를 해서 알아듣기 어려운 면도 있다.

며칠정도 해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면서 뭐가 달라지는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그래도 잠 안올때 누워서 숨을 쉬고 있으니 금방 잠에 들긴했다. 

늘 잠자리에 누워서 이생각저생각으로 잠못들곤 했는데 이점에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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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넘게 방문자가 없다가 세명의 방문자가 생긴날.

배우자에게 이야기했더니

"클릭 잘못한거야"

라고 말했다 ㅋㅋㅋ

어떻게 들어오는거지? 내가 아무리 검색해도 내 글은 위에 안뜨던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