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4개월을 넘어가게 되면 딱히 분유포트 쓸 일이 없다.
구석에 두다가 좋은 활용법을 알게되었다.
바로 요거트메이커로 활용하기.
요거트메이커를 사지 않아도 분유포트로도 충분하다.
42도 8시간만 지켜주면 된다.
물론 요거트 스타터는 필요하다.
나는 자기전에 요거트를 만들고 다음날 일어나서 먹곤 한다.
자기전 우유에다 요거트스타터를 넣고 잘 섞는다. (잘 섞어주지 않으면 다음날 순두부국을 볼 수도 있다)
분유포트에다 물을 넣고 42도로 맞춘다. 그리고 우유를 넣어준다. 이때 우유가 여덟시간이나 물 안에 있어야해서 다음날이면 우유곽이 너덜너덜 해질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비닐봉투안에 우유를 넣고 분유포트에 넣는다.
다음날 일어나서 먹으면 된다.
가끔 해태 해바라기씨도 넣어서 먹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파는 시리얼?을 넣어서 먹기도 한다. 사과나 바나나랑 해서 시리얼 넣어먹어도 맛나다.
다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이 만들어져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나도먹고 아이도 먹고~ 그날 간식으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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