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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기전 알아야할 꿀팁(feat.내가 원하는 내집 찾기)

경제공부하는 엄마

by sosohanproject 2022. 5.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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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하기 전 만나고 가야할 아저씨가 있다.

복덕방 아저씨 아니다.

바로 유튜버 부읽남이다.

나는 2021년 11월에 집을 (잘못)샀다. 고점에..

부트캠프를 보며 뼈 맞았다. 그게 너무 아파 이제야 글을 쓴다. 

참고로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본인이 자비로 진행한 내집마련 프로젝트다. 일반인 세명을 섭외하여 내 집마련하는 것을 도와주며 그 내용 자체를 프로그램으로 찍었다.

아래는 그 중 잠깐 나오는 수업 내용이다.

집 사기전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1. 자신의 저축률 파악하기.

나의 저축률을 알아야 얼마정도의 집을 살 수 있는지 파악해본다.

이처름 집은 남의 돈을 이용해 집을 사는 것이기에 저축률을 파악하고 그 저축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다.

인플레이션으로 집 값이 연평균 5%오른단다. 그런데 내 월급보다 집값이 더 많고 즉 같은 속도로 오른다고 해도 집값 오르는 금액이 더 크다. 즉, 돈을 모아 집을 사는게 아니라 일단 집을 사고 돈을 갚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2. 레버리지 활용하기

레버리지에는 대출/전세/증여/시간 레버리지가 있다.

이 중 내가 무엇을 쓸지 결정해야한다. 

증여는 가장 좋긴하지만 아무나 받을 수 없다.

대출과 전세는 동시에 쓰기 어렵다.

또한 시간레버리지는 재건축, 재개발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전세가가 낮아 역시 전세 레버리지를 쓰기 어렵다.

 

3. 순수투자금 결정하기

순수투자금=현금+신용대출+증여

순수투자금의 2배가 주택구매금액이 된다.

4. 자신이 살 집 최소 평수 구하기

주택구매금액을 평수로 나눠 평단가를 계산한다.

그리고 평단가를 보고 자신의 생활반경에 맞춰 지역선택을 한다.(네이버 지도등을 활용하면 됨)

이 중 지역 5군데 정도를 선정하면 된다.

5. 연식, 세대수를 정하기

이렇게 주택구매금액, 평수, 연식, 세대수가 정해지면 지역과 매물을 선정한다.

6. 선정된 매물을 보고 현실적으로 매수 가능한지여부를 파악하기

이때 주택 하나하나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 내가 가진돈으로 나한테 맞는 지역에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집을 순위로 매기고 이 중 고르는 것이다.

과거의 나처럼 혹해서 사지 말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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