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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기

    2024.02.24 by sosohanproject

  • 끄적

    2023.08.21 by sosohanproject

  • 책 쓰는 중

    2023.07.22 by sosohanproject

  • 경찰서 다녀온 이야기

    2023.07.07 by sosohanproject

  • 나이 34먹어도 의사소통은 여전히 어렵다.

    2023.07.06 by sosohanproject

  • 이 길이 맞는것인가

    2023.07.06 by sosohanproject

  • 우리 부모님이 잘 사는 거지 내가 잘사는 게 아니잖아요

    2023.07.01 by sosohanproject

  •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2023.06.29 by sosohanproject

정체기

정체기에 있는 느낌이다. 별거아닌 일에도 쉽게 짜증이난다. 경매는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않고 집주인은 계약이 끝날때마다 돈을 올려달라고 연락이 온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수많은 멸치떼 중의 하나였음을 느낀다. 무언가 정체되어있는 느낌이다. 어떻게해야 지금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 체험단도 요즘은 잘 안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4. 2. 24. 17:07

끄적

파도치는 해변에 나뒹구는 미역부산물조각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때가 있었다. 어렸을 때 나는 불화와 외도가 존재하는 가정에서 자라며 돈때문에 걱정하는 엄마를 보았다. 우리는 삼남매였는데 제때제때 돈을 주지 않은 아빠때문에 돈에 쪼달렸다. 그리고 나랑 동생은 이혼 후 아빠와 함께 언니는 엄마와 함께 살았다. 뭔가 나 스스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같지 않았다. 대학교에 수시로 합격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알바자리를 알아보았던 기억이 있다. 일은 힘들어도 스스로 돈을 벌고 쓰는게 좋다. 용돈은 사용할때 뭔가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돈을 벌지못하는 나 자신이 뭔가 쓸모없는 인간으로 느껴졌다. 지금은 다행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일은 힘들어..

잡다한 이야기 2023. 8. 21. 00:52

책 쓰는 중

책을 쓰고 있는 중이다. 출간될지 어떨지는 모른다. 그저 나는 스스로 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된 책인데 스터디에서 책을 한번 써보자는 이야기가 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다. 책을 쓴다는 것은 내가 쓴 글과 정면으로 마주보게 되는 작업이기도 하다. 나의 내면, 내가 평소 쓰는 말투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한다. 나는 이런사람이구나. 책을 쓰기로 하며 한가지 다짐한게 있는데 그건 바로 내 뇌가 생각하는 바로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그게 쉽지 않다. 불편한 것도 불편하다 말하지 못하고 늘 괜찮다고만 했다.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그런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어차피 친구가 없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었나 싶기도 하다. ..

커뮤니케이션스킬 2023. 7. 22. 22:22

경찰서 다녀온 이야기

복지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데 방금 경찰서다녀온 썰푼다.엄밀히 말하면 지구대. 복지사각지대 명단이내려오면 관할 지역별로 전화나 방문을하는데 전화번호가 없는경우 방문을 한다. 그런데 그 중 방문해야하는 한집이 옆집에 유명한수급자할아버지가 살아서 집주인과 이미 마침 집주인 세입자문제로 갈등이있어(20만원 월세계약하고 집주인에게 월세 안내고 본인이 수령 중이었음 이사실은 집 하수구 뚫는 비용문제로 다투다 나도 이사실을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마침 옆집이 복지사각지대라 그 사람에대해 집주인에게 물어보았다. 집주인에게 이분에게 연락이닿으면 주민센터로 전화한통 달라고 하고 내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그런데 가려는찰나 연락이됐는데.. 소리를 치며 자기개인정보를 어떻게알았냐!..

카테고리 없음 2023. 7. 7. 13:35

나이 34먹어도 의사소통은 여전히 어렵다.

카드 설계사를 통해 신한은행에서 카드를 만드는 중의 일이다. 개인정보를 다 넘기고 나니 아파트 관리비나 도시가스를 이체하란다. 일단.. 그러기로 했다. 다음날 0000에너지에 전화를 했다. 나 : 00로 00 103동 000호요. 상담원 : 00로 00은 검색이 안되는데요? 나: 00로 00맞는데.. 00로 다음에 띄어쓰기 해야돼요. 상담원 : 혹시 번지수 아세요?? 나: 잠시만요..(번지수 찾는 중)... 상담원: 아 00로 00 3동으로 하니깐 나요네요.. 고객님이 103동이라고 하셔서 안나왔어요 나:??? (일단 넘어감) 상담원: 000호 누구 이름으로 되어있나요? 그 전에.... 관계가 어떻게 되시죠? 나: 배우자요 상담원: 아~ 네.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나: 이말순(가명)이요 상담원:..

카테고리 없음 2023. 7. 6. 17:34

이 길이 맞는것인가

나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오늘은 밥을 먹다가 문득 '이렇게 아끼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잘못돼서 돈이 떨어지는 걸 보니 이게 맞나 싶다. 돈을 모으고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 기운이 떨어져서 푸념글 써보았다. 요즘은 직장에서 '아무도 나한테 말을 안걸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종종 든다. 만사가 귀찮은 요즘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 7. 6. 07:07

우리 부모님이 잘 사는 거지 내가 잘사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집은 한때 잘 살았다가 폭삭까지는 아니더라도 풀석 망한 케이스였는데 그런 과정을 겪으며 느꼈던 바가 있어서 하나 적고 가겠다. 가끔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잘 사는 집의 자녀가 '우리 부모님이 잘 사는 거지 내가 잘 사는 게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본인은 본인 페이스대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럼 소위 주위에서 개념있는 사람으로 대우받는다. 그런데 말이다 그 말은 잘사는 집 자녀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못사는 집 자녀가 '우리 부모님이 못 사는 거지 내가 못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잘 사는 집 자녀는 내가 무언가를 하는데 집에서 도움하나 받지 못했다고 스스로 이뤄낸 것이라 자부할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집이 못살면 도움은커녕 그 자체로 짐이 되고 발목이 잡히는 게 현실이다. 우리..

잡다한 이야기 2023. 7. 1. 06:13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회복지전공자인 나는 공무원이 되면 아이를 키우기 좋다는 이야기에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 결정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었지만 가장 키게 작용했던 것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었다. 결혼하고나서도 꼭 자기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엄마를 통해 몸소 느꼈던지라 내게는 아이를 낳고 복직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했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처음에는 정말 이게 뭔가.. 싶었던 직업이었지만 적어도 하나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바로 아이를 키우기 좋다는 것이다. 일단 3년간의 육아휴직이 보장되고 나는 지금도 10 출근 5시 퇴근을 하고 있다. 또 지방직 공무원이기에 멀리 이사다닐 필요도 없고 집도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자리잡아서 회사와 집까지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이다. 물론 너무 가까워도 불편사항..

잡다한 이야기 2023. 6. 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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